[날씨] 깊어가는 가을, 전국 쾌청...낮 동안 온화 / YTN

2018-10-25 9

오늘도 쾌청한 가을 하늘이 함께합니다.

이곳 덕수궁 주변은 온통 노랗고 빨간 가을빛으로 물들었는데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며 서울 기온 19도까지 올랐고요, 간간이 부는 선선한 바람에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곳에는 식사 후 가볍게 산책을 즐기는 직장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오늘은 맑다가 밤부터 구름의 양이 늘겠습니다.

낮에는 아침과 비교해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대구와 광주 21도, 부산 22도로 온화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전국에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립니다.

비는 아침에 서해안부터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오후 늦게 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밀려오며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반짝 맑은 날씨를 되찾겠지만,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중부 지방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고요.

이 비가 지난 뒤 다음 주 초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3도 선까지 떨어지면서 때 이른 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중부 지방에 이어 남부 지방도 단풍이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가을, 가까운 곳에서 단풍 즐기시면서 자연의 아름다움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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